> 하림 님께서 쓰신글 입니다. > >
함유량이 많은 해외제품 라이프포스 멀티 비타민을 먹다가
스마타민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해외제품을 잠깐 복용한 이유는은 스마타민은 더할나위 없이 훌륭한 제품이나..
함유량 면에서 조금은 부족할 수 있지 않나?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블루파우더를 두포를 먹으면 예전에 하루 3~4알씩 먹던 제품과 거의 비슷한
섭취량이 됩니다.
그런데, 블루파우더 1포의 함유량이 어떻게 설계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꼭 블루파우더를 꼭 2포를 먹어야만 하는 것인가?
운동선수같은 사람들은 두포를 먹어도 되겠지만..
일주일에 3회 근력운동을 하고 학교를 다니거나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블루파우더 1포는 부족한 것일까요?
식사는 잘 챙겨먹는다고 가정하고요. 매끼니 완벽한 영양소는 아니더라도...
게다가 저는 비타민 c를 따로 고용량 섭취 하는중입니다. 메가도스..
-> 안녕하세요.^^
블루파우더 1포는 1회 섭취시 최대흡수량과 영양균형을 고려하여 설계된 제품입니다. (특히 비타민B군)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1일 1포만 섭취해도 중요한 영양문제들은 해결되지만, (비용대비 효용이 최대)
개인사정(특성, 기호, 경제사정 등)에 따라 1일 2회(1일 2포)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즉, 누구나 1일 2포를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1일 1포는 기본, 1일 2포는 옵션인 셈입니다.
참고로 제가 해외 제품들을 사먹거나 가족에게 추천하지 않고 스마타민을 개발한 이유는
1) 평생 먹는 것이기에 저급 중국산 원료들을 피하고 싶었고, (저렴한 것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2) 미국 제품들은 함량표시가 과장된 경우가 많고, (한국에서 정식 수입판매되려면 표시량을 줄여야 함)
3) 제조일로부터 가까운 신선한 제품을 먹고 싶었고, (유통기한에 가까운 땡처리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겠지만)
4) 합법적인 방법으로 (해외 영양제 직구매는 불법입니다) 국내 비타민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함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함량대비 가격비교는 쉽겠지만, 품질까지 비교하기는 어렵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품질을 더 우선적으로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제가 안심하고 먹을만한 제품이 필요했습니다. 이는 제 개인적인 선택이므로 사람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의 선택은 개인의 몫입니다.
비타민C도 저렴한 것을 선호한다면 중국산 원료의 할인하는 제품을 선택하고, 좋은 품질을 고집한다면 영국 DSM 원료의 신선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얼마만큼의 양을 섭취할 지도 개인이 선택할 문제입니다.
비타민C도 1일 500~1000mg은 기본이고, megadose는 옵션입니다.^^
